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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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독립 자문기구인 유럽연합 과학·신기술윤리위원회(EGE)는 게놈 편집 윤리에 대한 의견을 발표함. 인간, 동물 및 식물에서 게놈 편집을 적용하여 제기된 윤리적 질문을 분석하므로 건강, 연구, 농업 및 환경 측면에 걸쳐있음.

게놈 편집은 모든 유기체의 게놈을 변경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표적 개입을 말하며, 이번에 발표된 의견에서는 특히 인간성, 자연스러움 및 다양성 등 게놈 편집에 의한 오랜 논쟁의 질문에 대한 전반적인 고려사항을 보완함.

EGE는 게놈 편집에 대한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사회 토론, 규제 및 과학개발과 관련된 공동 모니터링 및 학습,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국제적 참여를 요구하고 있으며, 토론은 민주주의 원칙에 기반하고 현재와 미래 세대를 고려하며 유럽의 관점을 포함해야 함.

EGE는 자연 및 사회 과학, 인문학, 철학, 윤리 및 법학 분야의 유럽 및 전 세계 15명의 선도적인 사상가를 한 데 모아, 지난 3년 간 인공지능, 미래의 직업, COVID-19 및 건강 위기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한 조언을 해옴.

한편, EC의 요청에 따라 4월 말에 새로운 게놈 기술에 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