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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폴리테크대학(SPbPU)은 ‘Prism’이라는 고유한 3D 프린터를 개발 및 제조함. 3D 프린터는 2021년 1월 29일에 제작되어 처음으로 시연됨. 개발된 프린터의 주요 목적은 고가의 재료이지만 강도 특성과 낮은 비중으로 인해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을 인쇄하는 것임. 인쇄 시스템은 불활성 분위기의 챔버에 있음. 이 프린터는 강철, 알루미늄, 마그네슘, 니켈 합금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인쇄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음. 연구원들은 공정의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기 위해 와이어를 원료로 사용함. 층별 증착은 전기 아크의 연소로 인해 와이어가 녹는 3D 프린터에서 수행됨.

독일과 스페인 회사는 6m/min 수준의 와이어 공급 속도가 제한되어 있으며, Polytech University에서 개발한 프린터는 12m/min의 공급 속도로 인쇄함.

본 프린터 ‘Prism’은 아날로그에 비해 성능이 우수한데, 불활성 분위기의 챔버를 사용하여 티타늄과 같이 매우 활동적인 모든 금속을 인쇄할 수 있음. 또한 인쇄 기술 자체가 과학적으로 향상됨. 전기 아크 연소에 사용되는 이중 와이어 급전 시스템과 특수한 모양의 전류 및 전압 파형을 개발함.

실제로 3D 프린팅 중에 두 가지 다른 재료를 사용할 수 있음. 두 개의 서로 다른 와이어를 사용하면 구조에서 기울기 전이가 있는 혁신적인 재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됨. 예를 들어 제품 제조의 복잡성으로 인해 현재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금속 간 화합물이 있음. 따라서 1시간 내에 4kg의 티타늄 제품을 인쇄할 수 있음. 본 프린터는 로봇 팔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정 기업의 요구에 맞게 조정할 수 있음. 특히 인쇄 영역을 늘리거나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음.

과학자들은 이미 프린터에 사용된 솔루션에 대한 여러 특허를 획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