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귤에서 유래한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를 실용화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니혼케이자이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2-15
- 조회
- 2,189
- 출처 URL
본문
에히메(愛媛)제지 등 산학관(産·學·官)이 공동으로 감귤에서 유래한 소재,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ellulose Nano Fiber, CNF)를 화장품 등에 응용하는 기술을 확립함.
감귤 산지인 에히메의 특징을 살려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며, 기술 개발에는 화장품 업체인 아이테크(ITEC), 에히메현, 국가 연구 기관 등이 참여함.
음료 제조 업체가 주스를 만든 후 남은 귤의 껍질을 활용하게 되며, 에히메제지가 소유한 생산 공장에서 연간 15~20톤의 CNF를 생산할 계획임. 관련 기관들은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 출원을 마쳤음.
감귤류의 껍질을 기계로 잘게 갈아서 CNF로 가공하게 되며, 천연이라는 점 외에도 유화 기능이 뛰어나고 자외선이나 대기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음. 특징을 활용하여 핸드크림, 로션, 치약 재로 응용할 수 있음.
아이테크 등은 다른 화장품 제조사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주는 등의 루트를 개척할 예정임. 올 봄부터 박람회에 전시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에히메제지에서는 생산을 본격화하여 화장품 업체 등에 CNF를 소재로 공급할 계획임.
- 이전글동물 세포 핵막의 핵막공 복합체와 라민 결합을 정량적으로 해석 21.02.22
- 다음글가축의 분뇨로부터 에너지를 창출하는 기술을 개발 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