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고 금속처럼 변형 가능한 구조 재료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Nanowerk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1-13
- 조회
- 3,790
- 출처 URL
본문
독일 함부르크 공과 대학(Hamburg University of Technology)의 연구진은 미국 UC-버클리의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소위 초 결정이라고 하는 하이브리드 재료를 개발함. 이러한 재료는 전자, 포토닉스 및 에너지 저장과 같은 분야의 기술을 보다 견고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연구진은 나노입자가 3차원 주기적 격자의 원자처럼 배열될 수 있으며 초박형 지방산 층의 도움으로 서로 접착될 수 있음을 발견함. 나노입자는 녹의 일종인 경질 산화철로 만들어졌고 결합 층은 액상 올레산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초 결정은 단단하고 변형되기 쉬우며 환경 친화적임. 또한, 마모가 심한 표면에 적합함.
함부르크 공과 대학 연구원인 Diletta Giuntini는 ‘구리, 알루미늄 또는 강철과 같은 재료의 소성변형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지만, 이러한 기계적 거동이 고강도 초 결정으로도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설명함.
이번 연구를 통해 초 결정의 기계적 특성과 변형성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얻었으며, 다음 단계에서는 개별 구성 요소와 이들 간의 상호 작용을 미세 조정하고 이러한 하이브리드 재료를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 적용시켜볼 수 있기를 기대함.
본 연구 성과는 Science Advances ("Defects and plasticity in ultrastrong supercrystalline nanocomposites")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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