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노 임프린트 활용 투명 전도성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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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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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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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witch.jp/p/25556 2019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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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OS가 나노 임프린트 기술을 활용한 투명 전도성 필름을 개발, 2022~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나노 크기의 엠보싱 기술로 미세 배선을 두껍게 형성하여, 면저항 0.1~10Ω이라는 낮은 저항치와 높은 투명성을 갖춤. ENEOS 필름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높은 투명성과 높은 전도성(저저항)을 갖추고 있어 전도성 필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됨.
필름을 도포한 수지에 눌러 찍어 요철 구조를 만들고 홈에 도전 페이스트를 넣어 배선을 형성함. 홈을 깊게 함으로써 인쇄 기술보다 가늘고 두꺼운 배선을 형성하기 쉬우며, 선폭은 1㎛이하로 할 수 있음.
본 특징을 살려, 차세대 자동차용 투명 히터와 5세대 통신(5G)용 안테나 등에 채용할 수 있음. 예를 들어, 한랭지에서 운전 지원 센서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려면 앞 유리의 눈을 녹이거나 김서림을 방지해야 하는데, 전기 자동차는 엔진의 폐열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본 극세 배선을 전열선에 이용할 수 있음.
또한 차세대 자동차는 직진성이 강한 5G용 밀리미터파대 전파에 대응하기 때문에 유리창에 보수의 투명 안테나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며, 나노 임프린트 기술에 의한 투명 안테나 가공을 제안할 수 있음. 이 밖에 통신 장애 또는 전자 기기의 오작동 방지 전자파 차폐도 제안됨.
본 기술은 20일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오토모티브 월드’에서 소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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