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자원화하는 새로운 재료를 발견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와세다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12-24
- 조회
- 2,449
- 출처 URL
-
- https://www.waseda.jp/top/news/71391 1969회 연결
본문
와세다(早稲田)대학 선진이공학연구과 등의 연구그룹이 기존보다 낮은 500℃ 이하의 온도에서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자원화하는 새로운 재료를 발견함.
연구진이 새로 발견한 Cu-In2O3는 저온 하에서도 산화물 이온의 이동이 빠르며 산화와 환원을 조합함으로써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자원화할 수 있었음. 연구진은 새로 발견한 Cu-In2O3를 이용하여 케미컬 루핑을 이용한‘역수성 가스전환’을 실시한 결과, 기존보다 낮은 500℃에서 10mmol/g/h라는 빠른 속도로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자원화할 수 있었음.
다양한 해석을 통해 Cu-In2O3에서의 반응은 Cu-In2O3 및 Cu-In 합금 사이의 산화 환원에 유래하는 것으로 규명되었으며, 높은 이산화탄소 반응 속도의 핵심 요인은 금속의 산화물 이온의 고속 이동에 의한 것임이 확인됨. 본 연구 성과는 향후 이산화탄소 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Chemical Science(Fast oxygen ion migration in Cu-In-oxide bulk and its utilization for effective CO2 conversion at lower temperature)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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