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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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센싱 기업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가 최근 스펙심(Spectral Imaging Oy Ltd., 이하 스펙심)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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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초분광 이미징 카메라, 영상 분광기, 시스템 및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초분광 이미지 솔루션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인 스펙심은 특히 광학, 전자, 소프트웨어, 머신비전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를 확보하며 성장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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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분광 이미징 시장은 머신 비전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급속한 산업 성장의 변환점에 자리해 있음. 기존 비주얼 카메라에서 초분광 이미징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수많은 기계 제조업체가 품질,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이루도록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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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분기 경, 스펙심의 투자자 및 설립자는 성장의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쟁적인 무역 매각 프로세스로 여러 글로벌 업체에 손을 내밀기 시작함. 스펙심의 기술, 고객 및 직원에 관해 가장 적합한 조건을 지녔다는 판단 아래, 코니카 미놀타와 손을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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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심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스펙심의 놀라운 기술 성과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은 지금까지 두 핀란드 투자자인 노르딕옵션과 보캡의 서포트 아래에서 이뤄져 왔다’며 ‘이들은 코니카 미놀타를 인수자로 받아들이며 스펙심이 한 단계 더 진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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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40년의 역사를 지닌 코니카 미놀타는 포토필름 및 카메라 분야의 선구자로, 현재 이미징, 비전 및 컬러 측정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함. 이미징, 재료, 광학 및 나노 제작 등 총 4가지의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더 높은 가치, 수익성 높은 기술 분야 및 시장 기회로 비즈니스 모델을 재편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