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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중국 과학기술 혁신에 기반 한 탄소 중화(中和) 실현 추진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과기일보(科技日报)
저자
 
종류
정책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12-18
조회
2,381

본문

지난 1216일 중국 베이징(北京, 북경)에서 개최된 "2060 탄소 중화(中和) 배경 하에서의 중국 저 탄소 도시 혁신 발전 포럼"에서 "중국 21세기 아젠다(agenda) 관리 센터" 커빙(柯兵, 가병) 부센터장은 "도시 저 탄소 전환과 지속가능한 발전은 탄소 중화(中和) 목표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관건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중국의 기존 정책과 기술 조건 하에서 탄소 중화(中和) 목표를 실현하는 면에 있어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여 있기 때문에 반드시 혁신 구동 발전 전략 실행을 추진하고 과학기술에 의존하여 계통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도시 저 탄소 그린 전환을 위해 원동력을 증가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중국 시진핑(習近平, 습근평) 국가 주석은 2020년도 제75UN 대회 일반성 변론에서 "중국은 이산화탄소 배출 면에서 오는 2030년도 전에 피크 수치에 도달하고, 오는 2060년도 전에 탄소 중화(中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한 상황임.

 

"중국 지속가능한 발전 연구회" 산하 "기후변화 업무 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중국 21세기 아젠다(agenda) 관리 센터" 부처장인 장시엔(張賢, 장현)은 이번 "포럼"에 참석하여 "현재 전 세계 2%의 면적을 차지하는 도시에 전 세계 50%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면서 글로벌 2/3에 달하는 에너지를 소모하고 70%에 달하는 온실 가스를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중국에서 50%의 도시들은 중국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의 80%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였음.

 

중국 정부는 장기간 도시의 그린, 저탄소,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시해온 상황이며, 지난 2010년도 이래 선후로 3회에 달하는 "저탄소 성(), 자치구(自治區)와 도시 시범 작업"을 가동한 상황이며, 현재 이미 7개 저탄소 성(), 자치구(自治區) 80개의 저 탄소 도시들이 탄소 배출 피크 수치 도달 목표를 제시하였는데 피크 수치에 도달하는 연도는 평균 2025년도인 것으로 나타났음.

 

전체적인 상황에서 보면, 탄소 배출 피크 수치에 도달하는 시간이 빠를수록 배출량은 더욱 적어지고 탄소 중화(中和) 목표 실현에 유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어려운 정도와 대가는 매우 큰 상황이며, 중국은 탄소 중화(中和) 목표를 실현하는 면에서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여 있는 상황인데 중국의 탄소 배출 총 량이 크고 강도가 높고 배출량은 미국의 2배 정도에 달하고 EU3배에 달하며, 탄소 피크 수치 도달과 탄소 중화(中和)를 실현하는 시간 면에서 중국은 30년간이라는 짧은 시간을 제시하였지만 미국은 43, EU71년에 달하는 시간을 제시한 상황임.

  

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거대한 도전에 속하며, 경제와 기술 차원에서의 실행 가능한 방식을 통해야만 탄소 중화(中和) 실현이 가능하며, 공업, 건축, 교통 등 관련 관리 부처에서는 지속가능한 소비 관리, 에너지 효율 향상, 산업 구조 변혁, 도시 계획과 생활 방식 개변을 추진해야 하며, 특히 건물에서의 난방 공급, 열수(熱水) 공급 면에서 전기화(電氣化)를 보급해야 하며, 교통 분야에서는 장거리 화물 운송, 항공 운수, 수상 운수면에서 수소 에너지, 바이오 연료 및 합성된 저 탄소 연료 사용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임.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실현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 국무원은 지난 2016년도에 "국가 지속가능한 발전 아젠다(agenda) 혁신 시범 구역" 구축을 추진한 상황인데 지금까지 중국 국무원은 이미 선전(深圳, 심천), 타이위안(太原, 태원) 6개 시범 구역 설립을 심사, 비준한 상황이며, 6개 시범 구역은 저탄소 그린 발전을 위해 경제, 기후, 에너지, 수자원, 도시와 커뮤니티 등 관건적인 분야에서 탐색적인 업무를 폭넓게 추진해온 상황이며, 6개 시범 구역들에서는 그린 생산 생활 방식을 취하고 탄소 피크 수치 도달과 탄소 중화(中和) 실현 관련 목표를 기준으로 저탄소 그린 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 중화(中和) 실현을 위한 중국의 경험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