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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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 부(DOE)는 재료과학, 응집 물질 물리학, 화학 과학, 지구 과학, 에너지 관련 생명과학 등 광범위한 과학 분야의 고급 연구를 위해 DOE의 슈퍼 컴퓨터를 활용하기 위해 4년간 최대 3,200만 달러를 지워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이는 과학 및 에너지 연구의 핵심 분야 전문가와 소프트웨어 개발, 응용 수학 및 컴퓨터 과학 전문가를 한데 모아 DOE 국립 연구소의 고성능 컴퓨팅 지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공동 프로그램의 일부임. DOE 과학실 책임자 Chris Fall 박사는 ‘DOE의 국립 연구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와 가장 진보된 수학 및 전산 과학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며 ‘물리 과학의 고급 연구를 위해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과학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에너지에 대한 기초 연구를 가속화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함.

고급 컴퓨팅을 통한 과학적 발견(SciDAC) 프로그램에 따라 국립 연구소, 대학 및 산업계는 피어 리뷰를 통해 지원하고 선정됨. 기관은 에너지와 관련된 양자 현상 및 화학 반응에 중점을 두고 도전적인 과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된 다기관, 다학문 팀을 구성하도록 장려될 것임. 이 팀은 소프트웨어 개발, 응용 수학 및 컴퓨터 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로 구성된 Lawrence Berkeley 및 Argonne National Laboratories가 각각 이끄는 두 SciDAC 연구소 중 하나 또는 둘 모두와 협력하게 됨. 프로젝트는 Argonne 및 Oak Ridge National Laboratories의 새로운 엑사 스케일 컴퓨팅 기능과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의 고급 컴퓨팅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