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전자기학에서 기하학적 퍼즐을 풀기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Phys.org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12-16
- 조회
- 2,754
본문
영국의 엑서터 대학교(University of Exeter) 연구팀이 전자가 원통형 나노 입자 내부에서 그룹으로 함께 움직이는 방식에 대한 오랜 문제를 해결했음. 새로운 연구는 메타 물질 연구에 대한 관점과 함께 전자기학 분야에서 예상치 못한 이론적 돌파구를 제공함. 스트라스부르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전자가 실린더 모양의 작은 금속 나노 입자에서 집합적으로 움직이는 방법을 설명하는 우아한 이론을 만들었음. 이 연구는 빛과 물질이 나노 스케일에서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이끌어 냈고, 놀라운 광학적 특성을 가진 나노 입자 기반 메타 물질을 이용하는 미래의 나노 스케일 장치의 실현에 영향을 미침. 금속 나노입자는 양전하를 띤 이온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음전하를 띤 전자구름이 주위를 소용돌이 치고 있음. 이러한 금속 물체에 빛이 비추면 전자구름이 변위됨. 이 변위는 전체 전자 그룹이 양극 코어에 대해 진동하도록 유도함. 앞뒤로 움직이는 전자 그룹은 "플라즈몬"으로 알려진 단일 입자(소위 준입자)처럼 행동함. 플라즈몬은 주로 플라즈몬 공명 주파수로 알려진 진동 주파수를 특징으로 함. 호스팅 나노 입자의 기하학적 구조에 따라 플라즈몬의 공명 주파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탐구하는 것은 현대 전자기학의 기본적인 작업임. 이 분석 이론으로 특정 나노입자 형상만으로 설명할 수 있음. 즉, 무겁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수치 계산에 의존하지 않음. 분석 설명을 허용하는 기하학 목록은 구형 및 타원형 나노입자로만 한정되어 매우 좁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음. 이 사실은 긴 바늘 모양의 나노 와이어에서 얇은 팬케이크 모양의 나노 디스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횡비로 발생하는 원통형 나노 입자의 실험적 편재성 때문에 적용에 매우 제한적이었음. 이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원통형 나노 입자의 플라즈몬이 어떻게 진동 하는지를 다루었음. 핵 물리학에서 영감을 받은 이론적 기법을 사용하여 연구원들은 임의의 종횡비로 실린더 내 플라즈몬의 거동을 설명하는 우아한 분석 이론을 구축했음. 이 이론은 원통형 플라즈몬 나노입자에 대한 완전한 설명을 가능하게 했으며, 나노 와이어에서 원형 나노 디스크에 이르는 금속 나노입자의 플라즈몬 공명을 간단히 설명할 수 있게 함. 한 쌍의 원통형 나노입자의 플라즈몬 반응을 고려하여 나노 입자의 치수와 관련이 있는 고전 이론에 대한 양자 기계적 보정을 발견했음.
이론적 돌파구는 플라즈모닉의 최첨단 과학에서 나노 물체로 작업하는 과학자들에게 즉각적으로 유용함. 장기적으로는 기술이 점점 소형화됨에 따라 차세대 초소형 회로, 태양 에너지 변환 및 데이터 저장에서 플라즈모닉 여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A: Mathematical, Physical and Engineering Sciences’ (“Plasmonic modes in cylindrical nanoparticles and dimers”) 지에 게재됨
- 이전글암세포를 효율적이고 선택적으로 죽이는 새로운 나노입자 개발 20.12.21
- 다음글테라헤르츠파를 생성하고 변환시키는 신소재 개발 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