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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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슈퍼 컴퓨팅을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인 EuroHPC는 불가리아 소피아 테크 파크에 초당 4,44 페타 플롭 또는 4,44 백만 개 이상의 계산을 실행할 수 있는 슈퍼 컴퓨터를 구축하고자 함.

프랑스 IT 다국적 기업인 Atos가 생산한 페타 스케일 슈퍼 컴퓨터는 생물 정보학, 약학, 양자 화학, AI 및 기타 여러 주제의 기후 변화 등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향 후 몇 달 내에 소피아에 구축될 것임. 이 프로젝트는 EuroHPC와 불가리아 정부가 1,150만 유로를 공동으로 지원하며, 슈퍼 컴퓨터에 대한 액세스는 공동으로 관리함. 연구 및 과학 커뮤니티, 산업 및 공공 부문의 광범위한 사용자에게 첨단 HPC 인프라 및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유럽에서 더 나은 과학을 육성하고 혁신을 강화하고자 함. 향후 7년 동안 80억 유로의 예산을 보유하고 있는 EuroHPC는 현재 핀란드,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미 3대의 슈퍼 컴퓨터를 구축한 것 외에도 룩셈부르크, 슬로베니아, 체코, 포르투갈에도 슈퍼 컴퓨터를 추가 구축하고자 함.

소피아 테크 파크 JSC의 감독위원회 회장이자 PetaSC-Bulgaria의 법적 대표인 Peter Statev는 “‘페타스케일 슈퍼 컴퓨터–불가리아’ 컨소시엄이 직면한 과제는 업계, 주요 대학 및 불가리아 과학 학제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개발하는 것이며, 추가 작업은 향후 5~10년 동안 업계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기술 응용 분야에 능숙한 전문가를 교육하는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유럽 HPC 네트워크의 일부인 다른 센터와의 효과적인 작업과 지식 및 기술 이전”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