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의 ‘Wyss Institute’, ‘iQ 그룹 글로벌’에 eRapid 기술 라이선스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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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Eurek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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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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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9
본문
미국 하버드 대학의 ‘Wyss Institute for Biologically Inspired Engineering’은 자사의 eRapid 기술이 COVID-19 진단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iQ 그룹 글로벌’에 라이선스를 부여했다고 발표함. ‘iQ 그룹 글로벌’의 호주 컨소시엄은 바이오마커 감지 기술을 트랜지스터 기술과 통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글로벌 진단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민감한 SARS-CoV-2 테스트를 가능하게 할 것임. 라이선스 계약은 COVID-19 기술 접근 프레임워크에 대한 대학의 공약에 따라 하버드의 기술개발사무소(Office of Technology Development, OTD)에서 조정함.
eRapid 기술은 저비용에 친화성 기반 기술로, 혈액 또는 타액과 같은 소량의 복잡한 생물학적 유체에서 높은 감도와 선택성을 가진 단백질, 항체, RNA 및 저분자를 포함한 광범위한 바이오 마커를 동시에 검출 및 정량화 할 수 있는 전기 화학 감지 플랫폼임. 환자의 감염 상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바이오 마커의 존재를 동시에 분석하면 향상된 진단 민감도와 특이성을 제공하고 의사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또한, eRapid 기술은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으로 감염된 개인이 생성한 항체 또는 바이러스 단백질 또는 RNA를 포획하는 SARS-CoV-2 특이적 항체가 부착된 새로운 오염방지 나노 복합 코팅을 기반으로 함. 이러한 바이러스 특정 분자 중 하나를 화학적으로 감지하면 eRapid 플랫폼은 전기 신호를 생성하고 해당 신호의 강도는 샘플에 존재하는 표적 분자 수준과 직접적으로 연관됨. 오염 방지 코팅을 통해 eRapid 기술은 더 높은 감도와 특이성을 가진 저렴한 전기 화학 센서를 제공할 수 있으며, 장치의 다중화 특성을 통해 여러 다른 바이러스 성분 및 숙주 반응 분자의 수준을 정량화하여 진달을 검증할 수 있음.
iQ 그룹 글로벌은 Wyss의 eRapid 기술을 바이오 센서 플랫폼과 통합할 것임. 플랫폼의 핵심 구성 요소는 eRapid에서 생성된 것과 같은 전기 신호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회사 고유의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 기술이며, 이를 스마트 장치에서 판독하여 실시간으로 진단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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