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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U 표적 마이크로 버블을 사용하여 독성 항암제 전달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Phys.org
저자
 
종류
R&D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12-08
조회
2,666

본문

영국의 리즈 대학교(University of Leeds) 연구팀은 강력한 항암제를 운반하는 미세 기포가 항체를 사용하여 종양 부위로 어떻게 유도될 수 있는지 보여주었음. 마이크로 버블은 적혈구 크기의 절반 정도로 제조된 작은 구체이며 약물을 신체 내의 매우 특정한 위치로 운반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음. 연구팀은 성장 호르몬으로 유인되는 항체인 '항해 보조'를 사용하여 어떻게 미세 기포를 표적으로 삼았는지 설명함. 종양에 공급되는 혈관에서 높은 수준으로 발견됨. 항체는 미세 기포에 부착되었고 성장 호르몬에 끌려서 미세 기포가 종양 부위에 집중되었음. 초음파 장치의 펄스를 사용하여 미세 기포를 터뜨려 항암제를 방출할 수 있었음. 매우 표적화된 방식으로 항암제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암 치료의 주요 발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그러나, 항암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그것이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도 매우 독성이 있다는 것임. 마이크로 버블 기술을 통해 연구팀은 이 매우 강력한 약물을 정밀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약물이 근처의 건강한 세포를 손상시킬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됨. 이것이 정밀하게 집중된 약물 전달 방법임.

동물을 기반으로 한 연구에서는 또한 약물을 미세 기포에 직접 부착함으로써 약물이 체내에서 더 오래 순환하여 종양으로 전달되는 양을 증가시켜 약물을 더욱 강력하게 만든다는 사실도 밝혀냈음. 그 결과 훨씬 적은 양의 약물로도 암 성장을 늦출 수 있었음. 이 연구의 결과는 매우 정확하고 표적화된 마이크로 버블이 암 부위로 안내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음. 약물 전달의 효능이 크게 향상되어 유해한 부작용 없이 고독성 약물을 사용하여 암과 싸우는 길을 열은 것임.

연구의 다음 단계는 영국에서 세 번째로 흔한 암인 진행성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표적, 유발,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미세 기포를 사용하는 것임.

복잡한 의약품은 전통적으로 소분자 및 단일 클론 항체를 투여할 수 없었던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 3의 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있음. 이 프로젝트는 고급 약물 전달 기술을 사용하여 잠재적인 독성 치료제의 생체 분포, 표적화 및 효능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매우 고무적인 사례임.

본 연구 성과는 ‘Theranostics’ (“Ultrasound-triggered therapeutic microbubbles enhance the efficacy of cytotoxic drugs by increasing circulation and tumor drug accumulation and limiting bioavailability and toxicity in normal tissue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