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AB 스타트업, 간 영상 소프트웨어에 대한 FDA 승인 획득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EurekAlert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12-04
- 조회
- 2,679
본문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의 ‘Birmingham, Ala.-AI Metrics, LLC’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환자 치료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의료 영상 스타트업으로, 만성 간 질환 환자를 위한 저비용, 저위험, 비침습적 시술 관련 ‘Liver Surface Nodularity’ 소프트웨어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승인 및 CE 마크 승인을 받음. 510(k) 허가를 통해 이 소프트웨어 마케팅을 미국에서 시작할 수 있으며, CE 마크 승인은 제품이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유럽연합 표준을 충족하고 이 회사가 유럽 경제 지역에서 이 소프트웨어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냄.
버밍엄에 있는 앨라배마 대학(UAB)에서 시작된 이 스타트업은 작년에 첫 번째 FDA 승인을 받아 Innovation Depot에서 운영되고 있었으며, 최근에는 현지 Alabama Capital Network 회원들로부터 170만 달러 초기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함. 스타트업은 UAB 방사선과의 임상 연구 부회장인 Andrew D. Smith, MD, Ph.D.에 의해 설립되었고, 그는 최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방사선 영상의 정확성, 효율성 및 표준화를 개선하고자 함.
이 스타트업의 독점 알고리즘은 CT 또는 CAT 스캔이라고도 하는 컴퓨터 단층 촬영을 처리하여 간 표면의 결절성 또는 울퉁불퉁한 정도를 측정함. 간 표면 결절의 양은 만성 간 질환의 중증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 ‘Liver Surface Nodularity’ 소프트웨어는 만성 간 질환 환자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실용적이고 저렴한 비침습적 방법을 제공하며, 이 기술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기관의 모든 CT 스캐너의 간 이미지에 적용되고 추가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 시스템에 대한 엄청난 비용 절감이 가능함. 환자의 경우 CT 스캔은 빠르고 쉽고 스캔 전 환자의 금식 또한 필요하지 않음. 고비용의 수술 생검이나 특별히 개조된 MRI 또는 초음파 장비도 필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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