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실온에서 인광을 발하는 실버 백금 합금 클러스터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도쿄공업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12-14
- 조회
- 2,413
- 출처 URL
본문
도쿄(東京)공업대학 과학기술창성연구원 화학생명과학연구소 등의 공동 연구그룹이 고리 모양 백금-티올레이트(thiolate) 6핵 착체에 은 이온을 포섭하고 결정화함으로써 은 포섭 전 착체와 비교하여 18배의 발광 양자 수율을 갖는 합금 클러스터 화합물을 얻는 데 성공함. 합금 클러스터의 구조와 발광 메커니즘의 상관관계에 대해 광물리 및 이론 계산 관점에서 고찰, 은이 중심에 배위하는 백금 클러스터의 안정된 분자 궤도가 발광 효율의 열쇠임을 규명함. 기존 바이오 이미징용 발광 재료로 사용되는 양자점(QD)은 일반적으로 카드뮴(Cd), 납(Pb), 셀레늄(Se)과 같은 유해 원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유해 원소를 포함하지 않는 양자점(QD)이 요구되었음. 연구진이 발견한 백금(Pt)과 은(Ag)으로 이루어진 미소 클러스터는 상온에서 강한 적색~근적외 발광을 나타내고, 응집 상태에서 소광(消光)되지 않기 때문에 차세대 바이오 이미징 재료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Silver in the Center Enhances Room-Temperature Phosphorescence of Platinum Sub-nanocluster by 18 times”)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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