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대학교, ‘DIANT Pharma’의 연속 제조 나노입자 시스템 라이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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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Eurek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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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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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1
본문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는 최근 ‘DIANT Pharma Inc.’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약 나노입자에 대한 획기적인 연속 제조기술을 라이센스함. ‘DIANT Pharma Inc.’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500만 달러 이상의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이 기술을 개발하고 2019년에 회사를 설립함. 개발된 기술은 나노입자 약물 전달 시스템을 위한 연속 제조 시스템으로 이 기술은 리포솜 제형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지만 지질 나노입자, 고분자 미셀 및 에멀젼과 같은 광범위한 나노입자에 적용될 수 있음. 이들의 연속 제조 공정은 기존 배치 제조 방식에 비해 몇 가지 장점이 있음. 시스템은 고도로 제어된 입자 크기를 얻을 수 있고,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연간 배치 수를 줄일 수 있음. 또한 시스템이 배치 제조 방식보다 훨씬 작아 클린 룸 공간을 덜 차지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음. 연속 공정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원료를 완제품으로 처리하면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 훨씬 더 효율적인 반면 기존 배치 제조 시스템은 컨테이너 크기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제품 볼륨만 생성 가능함. 따라서 연속 제조를 통해 저렴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음. 연속 제조는 배치 제조 대비 동일한 기간 동안 더 많은 용량을 생산할 수 있어 COVID-19 백신의 급속한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코네티컷 대학교의 NSF I-Corps, Accelerate UConn, 기술 상용화 서비스 및 UConn Technology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지원 등을 통해 ‘DIANT Pharma’는 신속하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상용 시스템 생산을 시작으로 올해 첫 시스템 판매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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