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 배합 두루말이 휴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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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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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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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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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루토미(丸富)제지가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CNF)를 활용하여 심 구멍 강도를 기존보다 20~35% 향상시킨 ‘펭귄 심 없는 초 long 5배 두루마리’ 휴지의 판매를 시작함. 다른 라인업에 대해서도 점차 CNF 함유 제품으로 전환할 예정임. 일반적인 심 없는 화장지 제법의 경우, 쇠막대에 종이를 감아 물을 붙고 심 구멍을 굳히는데, 당사에서는 CNF를 섞은 물을 채용, CNF의 가볍고 강한 특성이 심 구멍의 강도를 약 20% 증가시켜, 심 없는 화장지의 약점인 운송중 심 구멍이 찌그러지기 쉬운점을 개선시킴. ‘펭귄 심 없는 초 long 5배 두루말이’를 비롯한 긴 롤 휴지는 기존에 비해 컴팩트한 설계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있으며, 수송 효율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음. 1회 운반량의 경우 기존의 2.4배나 증가하기 때문에 CO2 배출량 삭감에도 기여함. 당사는 향후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기타 가정용 종이 제품에도 CNF를 응용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할 계획임. 본 기술은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음(발명의 명칭: 심 없는 화장지 롤과 그 제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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