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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 계획(2021-2035년) 발표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과기일보(科技日报)
저자
 
종류
정책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11-03
조회
2,630

본문

중국 국무원 총무처는 지난 112일 베이징(北京, 북경)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 계획(2021-2025)(이하 계획이라고 약칭함)을 공식 발표함.

 

이번 계획에서는 "새로운 발전 개념에서 공급 측에 대한 구조적인 개혁을 심화하고, 전동화(電動化), 네트워크 연결화, 지능화 발전 방향을 확정하고, 융합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주요 핵심기술 개발을 돌파구로 삼아 산업 발전 환경을 최적화 하여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고 품질 및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자동차 강국' 건설을 추진한다"고 강조함

 

이번 계획에서는 "2025년까지 순수 전기 승용차의 평균 전기 소비량을 12.0KWh/100km 수준으로 낮추고, 신에너지 자동차의 신차 판매량을 전체 신차 총판매량의 20% 비중을 차지하도록 하고, 고도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하여금 제한 구역과 특정 환경에서의 상용화 응용을 실현할 것임. 2035년에 순수 전기자동차는 새로 판매되는 차량의 주류가 될 것이고, 공공 부문 차량의 완전한 전동화(電動化)를 실현하고, 연료전지 자동차 상용화를 실현하고, 고도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대규모 응용을 실현하고, 에너지 절약 및 배출가스 감소 수준과 사회적 운행 효율성 향상이 효과적으로 촉진될 것"이라는 목표를 확정함.

 

이번 계획에서는 기술혁신 역량 향상이라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전략 임무를 확정함.

 

차량 및 부품을 통합함. 완성차 통합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전력 배터리 및 차세대 자동차 모터와 같은 주요 부품의 산업 기반 역량을 강화하고, 전기화와 네트워크 연결, 지능형 기술의 상호 융합 및 공동 개발을 추진함.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함. 생태 주도형 기업을 선두로 하여 자동차 운영 체제의 개발과 응용 프로그램을 가속화 하고, 전력 배터리의 효율적인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품질 안전 및 보안을 강화하고, 상호 융합과 공생(共生), 노동 분업 협력, 이익 공유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 형성을 추진함.

 

산업 융합 발전을 추진함. 신에너지 자동차와 에너지, 교통, 정보 통신의 완전한 통합을 촉진하고, 에너지 소비 구조의 최적화, 교통 시스템 및 도시 지능화 수준을 높이고, 산업 협동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조성함.

 

인프라 시스템을 개선함. 충전 및 전지 교체, 수소 충전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 하고, 상호 연결 및 상호 연동 수준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장려하고, 양호한 사용 환경을 조성함.

 

개방 및 협력을 심화함. 개방적이고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개념을 실천하고, 연구개발 설계, 무역과 투자, 기술 표준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 경쟁에 적극 참여하여, 국제 경쟁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추진함.

 

이번 계획에서는 시장 메커니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우수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수준이 낮은 기업 퇴출을 추진하고, 우수한 기업체들 간의 합병 및 재구성을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산업 집중 정도를 한층 더 향상시킴.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세금 특혜 정책 실행을 강화하고, 교통 관리 및 금융 서비스에 대한 분류 및 최적화 조치 실행을 강화하고, 공공 인프라에 속하는 충전 기둥 구축에 대해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신에너지 자동차의 정차, 충전 등 분야에 대해 특혜 정책을 실행하고, 오는 2021년도부터 국가 생태 문명 시범 구역, 대기 오염 예방 퇴치 중점 구역의 공공 분야에서 새롭게 증가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 공중 교통, 택시, 물류 배송 차량 등 분야에서 신에너지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례 수준을 80% 이상 수준에 도달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임.

 

이번 계획에서는 "에너지 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된 관련된 부처 간의 연석회의 제도와 지방 정부와의 업무 조정 메커니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부처와 부문 간의 협동과 상급, 하급 간의 연동을 강화하고, 연도 업무 계획과 부문 업무 목표, 분업 내용을 확정하고, 관련 계획 실행을 위한 세부적인 업무 내용을 확정하고 효과적은 실행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