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평균 지름 1nm 이하의 금 나노 입자의 대량 생산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마이나비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10-29
- 조회
- 2,739
- 출처 URL
본문
쿠마모토(熊本)대학 나노재료연구소와 쿄세키(京石)산업의 공동 연구그룹이 독자 기술인 ‘액중 펄스 플라즈마법’을 이용하여 미세 나노입자를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 평균 지름 1nm 이하의 금, 평균 지름 2nm 이하의 팔라듐 및 백금 나노입자를 합성하는 데 성공함. 쿠마모토대학은 액체 중에서 대전류 불꽃 방전을 이용한 ‘액중 펄스 플라즈마 법’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나노입자를 합성하는 연구를 실시해 왔음. 본 방법은 순간적인 고온과 액체에 의한 급냉 효과를 통해 입자 크기가 작은 나노입자를 양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임. 현재 10nm 이하의 나노입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환원법과 레이저 박리법 등과 같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5nm 이하의 극소 나노입자를 합성하기 어려웠음. 연구진은 ‘액중 펄스 플라즈마법’ 장치의 순간적인 전류량(피크 전류)을 2배 이상 올리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함. 금속 나노입자의 크기는 동적 광산란법으로 수치적으로 투과전자현미경을 통해 측정했으며, 그 결과, 금 나노입자는 측정 한계 이하가 평균 지름 1nm 이하이고, 팔라듐 나노입자 및 백금 나노입자는 2nm 이하인 것을 확인함. 연구진은 향후 본 기술을 이용한 독자적인 나노입자의 합성법을, 로듐, 루테늄, 은 등의 단체 귀금속 나노입자를 비롯, 합금 나노입자 화합물 나노입자에 확대시킬 계획이며, 이러한 나노입자는 촉매, 의료 재료, 항균 재료로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특허 출원을 완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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