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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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외는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6일 독일 기업과 한국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독한(獨韓) 오픈 이노베이션 시리즈 밋업’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함. 이번 행사에는 독일의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바이엘이 참가해 나노기술, 재생의료, 헬스케어 등 바이오 기술 분야 국내 스타트업 8개사와 온라인으로 1대1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하며 기술 및 사업 협업 기회를 모색함. 특히 바이엘이 독일 현지에서 직접 진행하는 제약‧바이오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올띵스파마(AllThingsPharma)’와도 연계됨.

이번 시리즈 밋업에는 바이엘에 이어 연말까지 12개 자동차 브랜드를 가진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 모빌리티 기술 기업 콘티넨탈(Continental)의 스타트업 프로그램 코-페이스(co-pace), 독일 철도 도이치반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종합물류 전문기업인 디비 쉥커(DB Schenker) 등 독일을 대표하는 주요 산업별 글로벌 기업 4개사가 참여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