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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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체의 독자적인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신형 희토류 수소저장 합금 전극소재 생산라인"이 지난 10월 12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골) 자치구(自治區) 바오터우시(包頭市, 포두시) 희토류 첨단기술 산업 단지 내에 공식 가동되어 생산단계에 들어갔으며, 관련 제품은 중국 내 니켈 수소 동력전지 기업에 납품되고 있음.

희토류 자원의 장점과 최신 핵심 기술 응용에 기반하여 구축된 이번 "신형 희토류 수소저장 합금 전극소재 생산라인"은 고용량, 넓은 온도 영역, 높은 공정 수준, 낮은 전력 소모 특징을 가진 니켈-수소 전력 배터리 핵심 소재를 생산함. 한 번에 새로운 희토류 A2B7 수소 저장 기술, 산업 기술과 제품 분야에서 일본의 독점을 깨뜨렸음.

이번 "신형 희토류 수소저장 합금 전극소재 생산라인"은 중국과학원 바오터우(包頭, 포두) 희토류 연구개발 센터가 관련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여 구축한 생산라인에 속함. 생산 능력은 200톤 규모며, 동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신형 수소저장 합금은 기존의 수소저장 합금에 비해 용량이 그램당 30% 증가되어 그램당 400밀리그램 암페어 수준에 이름. 동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신형 수소저장 합금은 우수한 안전성과 저온 및 비교적 넓은 온도 차이 범위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40℃ 에서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이번에 구축된 "신형 희토류 수소저장 합금 전극소재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중국 옌산(燕山, 연산) 대학교에서 개발한 합금 제조 기술을 응용하였으며, 희토류 마그네슘 니켈 베이스 수소저장 합금 위상 구조와 전기화학 수소저장 성능 간의 매칭을 통해 합금 구조 특성을 최적화 하고, 다양한 우수성을 가진 RE-Mg-Ni 베이스 수소저장 합금 신제품을 개발함.

희토류계 수소저장 소재는 주로 니켈과 희토류 금속을 생산 원자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한 생산 원자재 중의 1/3 정도는 경(輕) 희토류 금속이며 구체적으로 저장량이 제일 풍부한 란탄, 세륨 원소의 경희토류 금속을 사용함.

이번에 구축된 "신형 희토류 수소저장 합금 전극소재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수소저장 소재의 시장 응용은 중국의 경희토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것으로 전망됨.

중국이 희토류 수소저장 소재 국산화 추진을 가속화함에 따라 중국의 희토류 수소저장 소재의 가격 우위가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