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이오매스 자원으로부터 아민을 직접 합성할 수 있는 촉매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도쿄공업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9-17
- 조회
- 2,684
- 출처 URL
본문
도쿄(東京)공업대학 과학기술창성연구원 프론티어재료연구소 연구그룹이 알코올과 암모니아를 한 단계 반응으로 제1급 아민으로 변환하는 신규 루테늄 촉매를 개발함. 이 루테늄 촉매는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 자원으로부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원료를 합성할 수 있음. 알코올로부터 얻을 수 있는 카르보닐 화합물이 아민 합성의 출발 원료로써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알코올로부터 아민을 직접 합성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의 개발이 요구되었음. 지금까지 보고된 루테늄 촉매는 높은 반응 온도와 본래는 필요 없는 수소의 첨가가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었음. 연구진은 전자 조정(전자 튜닝)을 한 루테늄 촉매를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알코올로부터 낮은 반응 온도에서 수소의 첨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 아민을 직접 합성하는 데 성공함. 본 촉매는 알코올류의 효율적인 변환 촉매로서뿐만 아니라, 유기 화합물로부터 수소를 추출하고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유기 화학 수소화물법(Organic Chemical Hydride Method)으로도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Chemical Science’ (“Effects of Ruthenium Hydride Species on Primary Amine Synthesis by Direct Amination of Alcohols over Heterogeneous Ru Catalyst”)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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