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와 독감 감염 여부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장비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YAHOO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9-08
- 조회
- 2,966
본문
시부야공업(澁谷工業)이 타액 검체에 신형 코로나와 독감 감염 여부를 동시에 조사할 수 있는 PCR 검사 장치 개발 계획을 발표함. 가고시마(鹿児島)대학 대학원 연구그룹이 설립한 벤처 기업인 SUDx-Biotec와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임. 검사에 필요한 유전자를 타액으로부터 추출하는 공정을 단축시키고(1시간에서 3분으로), 15분 정도면 결과를 알 수 있으며, 의료기관 등의 사용을 목적으로 2020년 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음. 당사는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 키트를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과 시설을 활용하게 됨. 검사자들이 기상한 직후의 타액 0.2~0.3ml를 채취한 후 철을 함유한 나노입자가 들어간 검사약을 넣고 바이러스가 부착된 나노입자로부터 자력(磁力)을 이용하여 유전자를 추출함. 임상실험에 있어서는 코 점막을 검체로 한 검사와 비슷한 결과를 얻었음. 당사는 장치를 소형화하고 가격도 기존의 PCR 검사 장치보다 낮게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2020년 내 수백 대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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