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속이온 간 전자 수수로 극성구조 제어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Spring8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8-25
- 조회
- 2,842
본문
토호쿠대학(東北大學) 다원물질과학연구소 등의 공동 연구그룹이 특수한 전자상태에 기인하여 극성 구조를 나타내는 페로브스카이트형 산화물, 바나딘산염(PbVO3)과 코발트산비스무트(BiCoO3) 고용체(固溶体)에 있어 조성변화에 따라 거대한 부피변화를 수반하는 상유전상(常誘電相)으로의 결정구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발견함. 또한 유전체 특성의 하나인 자발적 전기분극 제어에 성공했으며, 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바나듐이온과 코발트이온 사이의 전자 수수(授受)(금속 간 전하이동)에 의한 것임을 규명함. 본 연구 성과는 강유전체·압전체 재료 및 거대한 음의 열팽창(Giant negative thermal expansion)재료 등과 같은 새로운 기능성 재료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Chemistry of Materials’ (“Emergence of a Cubic Phase Stabilized by Intermetallic Charge Transfer in(1-x) PbVO3-xBiCoO3 Solid Solutions”)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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