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플 신제품 최첨단 반도체 탑재한 iPad Air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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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토야마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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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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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5일 신제품 온라인 발표회를 개최함. 혈중 산소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손목 시계형 단말기 ‘애플 워치(Apple Watch)’와 최첨단 반도체를 탑재한 태블릿 PC ‘아이패드 에어(iPad Air)’를 선보임. 스마트 폰인 ‘아이폰(iPhone)’의 신제품은 발표되지 않음. 애플 워치의 신제품 ‘시리즈 6’은 장착한 상태에서 센서가 15초 안에 혈중 산소 농도를 측정함. 가격은 4만 2800엔부터임. 2만 9800엔의 저가 보급형 ‘SE’도 출시되며, 모두 18일 발매될 예정임. 제품의 특징으로 통신 기능의 경우, 부모의 아이폰으로 애플 시계를 착용한 자녀의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등 가족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됨. 아이패드 에어는 애플 제품에서는 최초로 반도체 회로 선폭 5nm의 중앙 처리 장치(CPU)를 채용함. 영상의 고속 처리가 가능하며, 고화질 비디오 게임을 즐길 수 있음. 화면 큰 기존 모델보다 큰 10.9인치임. 가격은 6만 2800엔부터로 10월에 발매될 예정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재택근무 및 원격 수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아이 패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애플 최고 경영자(CEO) 팀 쿡은 아이패드 사업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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