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점성 금속을 사용하여 극세사(Microfibers) 제조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Nanowerk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8-05
- 조회
- 3,020
- 출처 URL
본문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EPFL) 연구팀이 매우 부식에 강하고 시계 제작 및 마이크로 기계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비정질 금속 합금(백금, 구리, 니켈 및 인이 주요 성분)에 새로운 목적을 부여하여 플라스틱 섬유용 전극으로 활용하였음. 연구팀의 금속 유리는 비정질 구조를 가진 새로운 범주의 금속에 속하는 것으로 합금이 특정 온도로 가열되면 먼저 점성이 변한 다음 결정성이 높아져 고체가 됨. 이 합금의 장점은 합금이 점성 상태에 있는 동안 섬유 길이를 따라가는 나노미터 크기의 균일한 모양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임. 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결정성 금속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액체 상태에서 늘어나는 것은 직경이 너무 작아지면 물방울로 부서질 수 있기 때문임. 연구팀은 이 합금으로 매우 얇은 전기 전도성 섬유를 만들 수 있었음. 직경이 40 nm에 불과한 것으로 표준 전극 섬유보다 50배나 더 가늘게 제조될 수 있다는 것임. 합금은 점성을 가지기 때문에 생산 과정에서 다른 액체와 서로 섞이지 않고 결합될 수 있음. 연구팀은 빛을 감지할 수 있는 액체 셀레늄을 추가함으로써 전도성이 높고 두 재료 간의 우수한 계면 특성으로 인해 섬유의 성능과 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음.
본 연구 성과는 ‘Nature Nanotechnology’ ("Structured nanoscale metallic glass fibres with extreme aspect ratios")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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