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광촉매에 의한 1차 아민의 새로운 합성법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토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7-09
- 조회
- 3,383
본문
교토대학(京都大學) 인간·환경학연구과 연구그룹이 이산화티타늄 광촉매를 이용한 암모니아수를 질소원으로 하는 1차 아민(amine)의 새로운 합성법을 개발함. 아민은 의약·농약·염료 등 다양한 화합물을 합성할 때 사용되는 중요한 화합물임. 하이드로아미노 화반응(Hydroamination)은 알켄 아민을 부가시켜 새로운 아민류를 얻는 방법으로 널리 연구·개발되어 왔지만, 이 방법으로는 아민 대신에 암모니아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2차, 3차 아민을 얻을 수는 있지만 1차 아민을 합성하기는 어려웠음. 연구진은 소량의 금속을 첨가한 이산화티타늄 광촉매를 이용함으로써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암모니아수를 이용하여 알켄에 암모니아를 직접 부가시켜 고효율·선택적으로 1차 아민을 합성하는 데 성공함. 또한 합성 가치가 높은 유기 사슬 말단에 아미노기를 갖는 1차 아민을 높은 선택률로 얻을 수 있었음. 본 연구 성과를 통해 지금까지 합성이 어려웠던 1차 아민류를 쉽게 합성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다양한 화합물의 합성 및 합성 루트 개발 등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Anti-Markovnikov Hydroamination of Alkenes with Aqueous Ammonia by Metal-Loaded Titanium Oxide Photocatalyst”)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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