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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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프랭크 생물 물리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of Biophysics in Frankfurt) 연구팀이 혼합물에서 단백질 복합체를 낚시질하는 일종의 미끼를 개발했음. 이 "미끼" 덕분에, 전자 현미경에서 추가 검사를 위해 훨씬 빠르게 원하는 단백질을 추출할 수 있게 됨. 연구팀은 이 혁신적인 초박형 분자 탄소 층을 "스마트 나노 시트"라고 명명함. 이 새로운 소재의 도움으로 질병과 약물 치료에 대해 더 잘 이해 될 수 있음. 현재까지 단백질의 분리는 종종 수년간 지속되는 박사 과정의 일부였으나, 연구팀이 개발한 공정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단백질을 혼합물에서 분리하여 일주일 이내에 특성 분석을 할 수 있게 되었음. 이 아이디어는 표적 단백질이 결합하는 인식 부위를 나노 시트에 장착하여 원하는 단백질을 혼합물에서 직접 낚시하는 것으로 개발됨. 연구원들은 이제 “스마트 나노 시트 (smart nanosheet)”를 통해 극저온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단백질을 직접 검사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성공함. 

본 연구 성과는 ‘ACS Nano’ ("Smart Molecular Nanosheets for Advanced Preparation of Biological Samples in Electron Cryo-Microscopy")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