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격자 모양으로 배열된 나노 크기의 구멍을 갖는 박막이 나선형 빛의 파장을 변화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과학기술진흥기구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7-21
- 조회
- 3,049
- 출처 URL
본문
도쿄대학(東京大學) 대학원 이학계연구과 연구그룹이, 사람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빛으로서 느끼는 파장의 원편광을, 진공 자외 영역의 짧은 파장의 원편광으로 직접 변환할 수 있는 물질을 탐색한 결과, 같은 간격으로 늘어선 정사각형 격자의 위치에 나노 크기의 구멍을 뚫은 얇은 막이 이용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함. 파장이 변환된 진공 자외 원편광은 충분한 강도로 분광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 이러한 나노 구조를 갖는 박막은 ‘광 결정’이라 불리며 빛의 전달 방법을 제어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 오고 있음. 정사각형 격자 모양으로 구멍이 뚫린 광 결정을 진공 자외 영역으로의 변환에 사용한다는 새로운 발상은 진공 자외 원편광을 쉽게 생성할 수 있게 하여, 향후 의학, 생명 과학, 분자 화학, 자성 재료 등의 재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능성 분자 및 기능재료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Optica’ (“Circularly polarized vacuum ultraviolet coherent light generation using a square lattice photonic crystal nanomembrane”) 지에 게재됨.
- 이전글전기적·2차원 빔 주사가 가능한 새로운 광 결정 레이저 칩 개발 20.07.27
- 다음글세계 최강 수준의 자장을 통해 강상관 절연체의 금속화를 발견 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