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노 세계로의 문을 연 초고속 극자외선 레이저 기술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Nanowerk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7-15
- 조회
- 3,369
- 출처 URL
본문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University of Colorado at Boulder) 연구팀이 초고속 극자외선 레이저를 사용하여 인간 적혈구보다 100 배 이상 얇은 물질의 특성을 측정하는데 성공함. 연구팀은 얼마나 작고, 얼마나 정확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록적인 연구를 위해 목표를 5nm의 두께에서 특성 분석을 온전히 할 수 있는 것으로 세웠음. 연구팀은 사물이 작아지면 일반적인 엔지니어링 규칙이 항상 적용되는 것이 아닌 것을 발견하였으며, 일부 재료는 더 얇아질수록 훨씬 부드러워지는 것으로 나타났음. 연구원들은 이 발견이 언젠가 과학자들이 예측할 수없는 나노 월드를 더 잘 탐색하여 더 작고 효율적인 컴퓨터 회로, 반도체 및 기타 기술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함. 즉, 나노 엔지니어링을 하고 있다면, 재료를 일반적인 큰 재료처럼 취급 할 수는 없으며, 작다는 사실 때문에 마치 전혀 다른 재료처럼 행동하는 것을 고려해야 함. 매우 얇은 재료가 예상보다 10 배 더 부드러울 수 있다는 놀라운 발견은 새로운 도구가 어떻게 나노 세계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임.
본 연구 성과는 ‘Physical Review Materials’ ("Full characterization of ultrathin 5-nm low-k dielectric bilayers: Influence of dopants and surfaces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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