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산업] 신형 전지 소재용 탄소 나노튜브 산업 발전 추진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바이두(百度)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5-17
- 조회
- 2,938
본문
중국은 탄소 나노튜브 도전제(conductive agent)를 폭넓게 응용하고 있음. 중국 도전제 산업의 전체 국산화 비율은 지난 2014년도의 13%에서 지난 2018년도의 31%로 향상되었음. 국산화 소재는 원가 우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 탄소 나노튜브 가격을 한층 더 낮추고 경쟁력을 더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됨.
중국의 탄소 나노튜브 산업은 현재 고속 발전 단계에 들어섰으며, 지난 2018년도 중국의 탄소 나노뷰트 시장 규모는 10억 위안에 이름. 나노 화공은 비교적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고 있고 진입 장벽이 비교적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특징 때문에 현재 중국의 탄소 나노튜브 시장은 높은 집중도를 나타내고 있음.
지난 2018년도 중국 탄소 나노튜브 출하량 통계 결과에 따르면, 출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톈나이(天奈) 과학기술 회사"의 시장 점유 비율은 3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하량 1위에서 5위까지의 업체는 순위별로 "톈나이(天奈) 과학기술 회사", "산쑨(三順) 나노 회사", "지웨(集越) 나노 회사", "칭다오(靑島) 하오신(昊鑫) 회사", "더팡(德方) 나노 회사" 임.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톈나이(天奈) 과학기술 회사"는 고급 제품 위주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 비중을 34% 수준으로 높이는 목표를 세움.
중국 내 탄소 나노튜브의 다운 스트림 업체는 주로 리튬 배터리 업체임. 중국 리튬 배터리 산업도 비교적 높은 집중 정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탄소 나노튜브 업체들의 고객사 집중 정도도 비교적 높은 수준임. "더팡(德方) 나노 회사", "칭다오(靑島) 하오신(昊鑫) 회사"의 5위권 고객사들에 대한 판매 수입은 두 회사 전체 판매 수입의 90% 이상을 각각 차지하고 있음.
지난 2018년도 중국 내 전력 배터리 시장에서의 2대 핵심 업체인 CATL과 BYD는 58.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함. 글로벌 전력 배터리 시장에서의 4위권 업체는 순위별로 CATL, 파나소닉 (Panasonic), BYD, LG Chem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동 4대 업체는 7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음.
탄소 나노튜브의 성능은 기타 소재 성능과 융합되어 최종 제품인 리튬 배터리에 집중되고 있음.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원자재 성능, 안정성, 납기 적시성 등 면에서 높은 요구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원자재 공급 업체를 선정하기 전에 원자재 공급업체들의 생산 설비, 연구개발 능력, 생산 관리, 제품 성능과 품질 제어 능력에 대해 엄격한 평가, 선정을 실행하고 있는 상황임.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원자재 공급 업체들과 원자재 공급 업무 관계를 확정하게 되면 상당 시간 내에 안정적인 관계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원자재 공급 업체들은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납품 업체가 되려면 대량의 투입과 장기간의 제조 과정을 거쳐야 함. 이런 특성 때문에 탄소 나노튜브 도전제(conductive agent) 산업은 현재 비교적 높은 고객사 장벽에 직면하여 있는 상황임.
다운 스트림 차원에서 보면, 중국 내 전력 시장에서 제일 먼저 탄소 나노튜브 도전제를 사용한 업체는 BYD, "궈쉬안(國軒) 가오커(高科) 회사"인데 지난 2017년도에 BYD가 "톈나이(天奈) 과학기술 회사", "칭다오(靑島) 하오신(昊鑫) 회사"로부터 1.17억 위안에 달하는 탄소 나노튜브 전도성 펄프(탄소 나노튜브+그래핀 믹스 펄프)를 구입하였며, 지난 2018년도에 "톈나이(天奈) 과학기술 회사"가 BYD에 1.13억 위안에 달하는 탄소 나노튜브 전도성 펄프를 판매함.
지난 2017년도에 중국 BYD 배터리 출하량은 5.4GWh에 달하였는데 1GWh 배터리가 0.2만 톤에 달하는 양극 소재를 사용한 상황에 근거하면 탄소 나노튜브 분산체의 도핑 비례를 1%로 정하고, 탄소 나노튜브 펄프의 파우더 질량이 차지하는 비례를 4%로 정하고, 펄프 가격을 4만 위안/톤 기준으로 계산하면 BYD의 거의 모든 배터리는 신형 탄소 나노튜브 도전제를 사용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음. "궈쉬안(國軒) 가오커(高科) 회사"도 대량의 탄소 나노튜브 도전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임.
그 외, CATL은 지난 2018년도에 "톈나이(天奈) 과학기술 회사"로부터 1,995만 위안에 달하는 탄소 나노튜브 도전제를 구입하여 0.98GWh에 달하는 배터리에 사용하였으며, 최근에는 "칭다오(靑島) 하오신(昊鑫) 회사"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탄소 나노튜브 도전제 구입을 위한 샘플 검출 작업을 실행하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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