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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맨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 연구팀이 그래핀의 놀라운 열적 특성과 유연성을 활용하여 한 벌의 의류 내에서 역동적인 열 복사 제어를 보여주는 프로토 타입 의류를 개발함. 2 차원 (2D) 재료 그래핀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 연구원들은 더운 기후에서 착용자의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스마트 적응형 의복을 만들 수 있었음. 인체는 적외선 스펙트럼(흑체 방사선)의 전자기파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함. 더운 기후에서, 적외선 투과 직물을 사용하여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는 적외선의 전체 범위를 투과하는 것이 바람직함. 반대의 경우, 적외선 차단 직물은 신체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이상적임. 응급 담요는 극심한 체온 변동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일반적인 사례임.

이 개발은 또한 대화 형 적외선 디스플레이 및 섬유의 은밀한 적외선 통신과 같은 새로운 응용 분야의 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Nano Letters’ ("Graphene-Enabled Adaptive Infrared Textile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