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R&D] 빛으로 나노 다공질 세라믹 성막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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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오사카대학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6-01
- 조회
- 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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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사카대학(大阪大學) 산업과학연구소, 일본촉매 등의 공동 연구그룹이 혼합된 원료를 도포하고 굽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다공성 세라믹(이산화티타늄)을 플라스틱 기판에 직접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함. 산화티탄 등의 세라믹스는 일반적으로 소결 온도가 높기 때문에 지금까지 플라스틱 기판 등 내열성이 낮은 기판에 코팅할 때는‘초고진공 기술’을 활용하거나 접착제나 바인더 등의 접착 보조 기능이 필수였음. 연구진은 원료인 유기 금속염 및 안정제(나노 구조 형성에 기여하는 대 양이온)를 혼합한 원료를 기판에 도포하고, 고강도의 백생광을 조사함으로써 열 손상을 주지 않고 기판에 나노 구조(다공체) 박막을 직접 코팅하는 데 성공함. 또한 이를 응용하여 플라스틱 기판에 이산화티타늄 나노 구조 다공성 박막을 코팅하는 데 성공함. 이로써 모든 기재 표면에 이산화티타늄 나노 구조 다공질을 성막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곳에서 미생물의 살균·제균 코팅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산화티타늄은 인체에 무해한 동시에 백색 안료로도 알려져 있으며, 나노 다공질 광 산란 특성을 이용한 미백 코팅에도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ACS Applied Electronic Materials’ (Formation of Metal-Organic Decomposition Derived Nanocrystalline Structure Titanium Dioxide by Heat Sintering and Photosintering Methods for Advanced Coating Process, and Its Volatile Organic Compounds’ Gas-Sensing Properties)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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