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 목록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연구팀이 세라믹 결정립의 입계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입계를 제어할 수 있음을 제안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자기를 생각할 때 좋아하는 머그잔이나 화분을 상상할 수 있음. 그러나 현대 기술은 실리콘 태양 전지 패널에서 세라믹 초전도체 및 생의학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고급 세라믹으로 가득함. 이러한 고급 다결정 세라믹의 대부분은 미세한 수준에서 석회석 반죽과 함께 고정된 석재 울타리와 유사한 결정립들의 조합임. 석재 울타리와 마찬가지로 세라믹의 강도는 반죽(Mortar)의 강도에 의해 결정됨. 세라믹의 경우 입자 경계 또는 다른 입자가 만나는 영역임. 실제로, 중요한 세라믹 재료인 탄화규소에서, 재료가 방사선에 노출되면 탄소 원자가 그 결정립계에서 축적됨. 이 발견은 엔지니어가 세라믹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새로운 세대의 세라믹 재료를 미세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본 연구 성과는 ‘Nature Materials’ ("Radiation-induced segregation in a ceramic")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