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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기타 [기타/R&D] 탄소나노튜브로 저소득층 가정에서도 가정용 냉장 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Nanowork
저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05-30
조회
3,055

본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대학교(University of Johannesburg) 연구팀이 가정용 냉장고의 전력 소비량을 29 % 줄이면서 냉각 용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 연구원들은 널리 사용되지만 환경 친화적이지 않은 R134a 냉매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R600a로 대체함. 그들은 다중벽 탄소 나노튜브 (MWCNT)를 R600a에 혼합함. R134a는 가정용 및 산업용 냉장고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냉매 중 하나임. 가연성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응용 분야에서 안전함. 그러나 지구 온난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후 변화에 영향을 줌. 또한 냉장고, 냉동고 및 에어컨 장비가 많은 전기 에너지를 소비하게 함으로 에너지 소비는 기후 변화에 훨씬 더 영향을 주게 됨. 한편,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매는 전기 요금을 훨씬 낮출 수 있음. 그 결과 취약한 가정의 경우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음. 냉각은 에너지 수요의 약 40 %를 차지하기 때문에 개선된 에너지 경제 및 수요 측 관리는 전력 설비의 계획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음.

본 연구 성과는 ‘Energy Reports’ ("Energy performance evaluation of R600a/MWCNT-nanolubricant as a drop-in replacement for R134a in household refrigerator system")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