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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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랭커스터 대학교(Lancaster University) 연구팀이 트랜지스터처럼 작동할 수 있고 고전적인 컴퓨팅에 사용되는 1과 0과 같은 이진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단일 분자 '스위치'를 발견함. 미래의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는 스마트 분자로 구성될 것으로 기대됨. 이 스마트 분자의 크기는 약 5 제곱 나노 미터로 모발의 단면에 10 억개 이상이 올라갈 수 있음을 의미함. 이는 분자가 평방 인치당 약 250 테라 비트의 정보 밀도를 제공 할 수 있는 것으로 현재 하드 드라이브의 스토리지 밀도의 약 100 배임. 발견한 특정 분자가 실제 하드 드라이브에 사용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이 연구는 우리를 진정한 분자 전자의 새로운 세계에 가깝게 만드는 중요한 개념 증명임.

본 연구 성과는 ‘Angewandte Chemie’ ("Ambient bistable single dipole switching in a molecular monolayer")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