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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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연구팀은 놀라운 나비 날개를 만드는 자연의 나노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눈에 편한 초저전력,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및 스크린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이 새로운 기술은 주변 조명에 의해 켜지고 화면 뒤에 숨겨진 에너지 집약적인 밝은 조명에 의존하는 현재 디스플레이 기술보다 자연스럽게 보이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음. 이는 자연 세계를 보는 것과 같이 눈부심이나 여분의 빛이 없어 집의 벽에 초상화를 보는 것과 같음. 이 디스플레이는 화면 뒤에 있는 밝은 LED 조명을 사용하여 디스플레이를 밝히는 대신 주위 환경의 빛을 반사하여 켜짐. 밝은 조명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장시간 응시하면 눈의 피로, 두통 및 기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중요함. 이 새로운 표시 메커니즘은 나비, 문어, 앵무새, 잉꼬 및 딱정벌레와 같은 많은 동물이 지닌 몸의 나노 스케일 구조에 입사되는 빛을 산란하고 반사하여 색을 표시하는 데 사용하는 원리를 사용함.

본 연구 성과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Self-assembled plasmonics for angle-independent structural color displays with actively addressed black state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