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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U [EU/R&D] 방울 속의 나노 입자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소통하는 메커니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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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Nanowerk
저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05-05
조회
2,905

본문

독일 막스 프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연구팀은 활성물질이 스스로 자기 조립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함. 광화학적 활성 나노입자가 방울 속에 고밀도로 봉입된 채 자외선을 조사하면 자발적 대칭 파괴에 의해 자기 조립하는 패턴의 흐름이 생김. 또한, 각 방울은 화학 물질을 교환하여 인접한 방울과 소통하며,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부 흐름의 조정이 일어남. 의사 소통과 조직화된 거동은 살아 있는 시스템의 정수라고 볼 수 있음. 이는 생물학적 시스템의 가장 흥미로운 현상인 세포 패턴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임. 능동적으로 자기 조립하려는 자연의 능력에 대한 통찰력은 여러 방법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종류의 상호작용형 재료를 설계할 수 있게 함.

본 연구 성과는 ‘Nature Communications’ ("Interface-mediated spontaneous symmetry breaking and mutual communication between drops containing chemically active particles")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