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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미국 [미국/R&D] 전체 세포 및 조직 내부의 나노 크기 구조 시각화하는 새로운 이미징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Nanowerk
저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05-04
조회
2,766

본문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 연구팀이 단일 분자에 의해 생성된 신호로부터 세포나 생체조직에서 유래된 신호가 파면 왜곡의 정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함. 왜곡된 정도를 알면 개별 분자의 위치를 매우 높은 정밀도와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음. 이를 통해 세포 또는 조직 내에서 개별 분자의 수천 내지 수백만 좌표를 획득하고 이 좌표를 사용하여 시료의 구성 요소에 대한 나노 스케일 구조를 밝힐 수 있음. 그동안 현미경의 분해능인 해상도는 빛의 파동 특성에 의해 제한됨. 이것은 오래된 장벽으로 마이크론 이하 나노미터 크기의 세포 기능, 상호 작용 및 역동성에 대한 이해를 제한해 왔음. 한편, 초고해상도 형광 현미경은 이러한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여 분해능을 최대 10 배까지 향상 시키며 과학자들이 전례 없는 공간 분해능으로 세포와 생체 분자의 내부 작용을 시각화 할 수 있도록 함. 그러나, 종종 암 또는 뇌 연구에서 분석되는 것과 같은 전체 세포 또는 조직 표본을 관찰 할 때 이러한 분해능이 방해 받게 됨. 시료 내부의 분자에서 방출된 빛 신호는 서로 다른 세포 또는 조직 구조를 통과할 때 속도가 달라져 수차를 일으켜 이미지를 열화시켜 왔었음. 연구팀의 이번 연구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