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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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 연구팀이 생화학전으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스마트하고 통기성있는 원단을 개발함. COVID-19 전염병과 시리아 분쟁에서 화학 무기 사용과 같은 최근의 사건은 군인과 의료진, 응급 구조 대원이 일상 및 비상 작전 중에 직면하는 수많은 화학 및 생물학적 위협에 대해 명백히 상기시키고 있음. 대개 개인의 안전은 안타깝게도 여전히 많은 보호 장구에 의존함. 예를 들어, 높은 통기성 (즉, 착용자의 신체에서 외부로의 수증기 전달)은 군복의 보호 기능에 필수적임. 이는 군인이 오염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 할 때 발열에 의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막아주는 역할을 함. 현재의 의복을 보호하는 물질 (흡착제 또는 차단 층)도 여전히 통기성을 개선하지는 못하고 있었음. 이번 연구를 통해 2 조 개의 정렬된 탄소 나노 튜브 기공을 포함하는 기저막 층과 막 표면에 그라프팅된 위협요소에 대응하는 폴리머 층의 두 가지 핵심 요소를 성공적으로 결합하여 통기성과 보호성을 모두 갖춘 스마트한 소재를 시연한 것임.

본 연구 성과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Autonomously Responsive Membranes for Chemical Warfare Protection")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