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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성, IoT 국제 경쟁력 지표(2018년 실적) 공개

□ 개요

총무성에서는 일본 ICT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측정 지표로서 2008년부터 'ICT 국제 경쟁력 지표'를 발표해오고 있음. 2015년부터는 IoT 사회 도래를 바탕으로 'IoT 국제 경쟁력 지표'로 공개하고 있음.

○ IoT 국제 경쟁력 지표 구성

(1) ICT 산업을 '스마트 시티 관련 부재·장비', '커넥티드 카 관련 부재·장비' 등으로 구성된 'IoT의 진전 등에 의한 성장 시장(IoT 시장)'과 이 외에 '기존 ICT 시장'으로 나누어 분석

(2) 주요 10개국(※) 1,500여개 기업의 제품·서비스(5개 분야 48항목)에 대해 세계 시장에서 매출과 성장률, 시장 점유율과 증감 등을 지표로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파악

(3) 연구 개발, 금융 등에 관한 지표로부터 '잠재 경쟁력'을 파악

※일본, 미국, 중국, 한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대만

○ 결론

(1) 제품·서비스의 경쟁력

- 세계 시장 동향

　IoT 제품 시장은 ICT 제품 등의 시장에 비해 소규모가 많지만, 일부를 제외하고 플러스 성장세를 보임. ICT 제품 등의 시장은 '소형 기지국',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성장률이 높은 반면, 대부분이 낮은 성장률 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세계 IoT 시장 전체 국가·지역별 점유율을 볼 때, 중국이 25.4%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은 22.4%로 나타남.

- 일본 기업의 상황

　IoT 시장 중 '산업용 로봇' 등의 스마트 공장의 분야에 있어 계속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음. 한편, 일본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은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음.

(2) 잠재적 경쟁력

　일본은 연구 개발 거점 수와 연구 개발비 M&A 건수에 있어 미국을 뒤따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