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기타/R&D] 자가 정렬 현미경으로 초 고해상도 현미경의 한계를 초월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Nanowerk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4-20
- 조회
- 2,850
- 출처 URL
본문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연구팀은 단일 분자 현미경으로 전례없는 해상도를 달성하여 온전한 세포 내 개별 분자간 상호작용을 감지하는데 성공함. 2014 년 노벨 화학상은 미세 생물학자에게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 및 공정에 대해 세포 내부에서 최초의 분자 관점으로 제공할 수 있는 초 해상형 형광 현미경 기술 개발에 수여되었음. 이제 단일 분자 현미경의 검출 한계가 다시 무너졌음. 개별 분자가 이미 초 해상도 현미경으로 관찰되고 추적 될 수 있지만, 이들 분자 사이의 상호 작용은 기존의 단일 분자 현미경에 의해 해결 된 것보다 적어도 4 배 작은 규모로 발생함. 단일 분자 현미경의 국소화 정밀도가 보통 20-30 나노미터 인 이유는 신호를 감지하는 동안 현미경이 실제로 움직이기 때문이며 이것은 위치의 불확실성을 초래함. 기존의 초 해상도 기기를 사용하면 "단백질 사이의 거리가 위치의 불확실성보다 짧기 때문에 한 단백질이 다른 단백질에 결합되어 있는지 여부를 알기 어려움. 이 문제를 피하기 위해 연구팀은 단일 분자 현미경 내부에 광학 경로와 스테이지를 감지하고 재정렬하는 자율 피드백 루프를 구축했음.
본 연구 성과는 ‘Science Advances’ ("Ultraprecise single-molecule localization microscopy enables in situ distance measurements in intact cells")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