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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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 연구팀이 피부에 직접 붙여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자 피부를 개발함. 피부에 분포되어 있는 수 많은 신경 종말을 통하여 우리 주위의 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는 온도와 압력을 감지 하는 것에서부터 쾌락이나 고통을 느끼기도 함. 또한 우리 피부는 외부세계에 정보를 알려주기도 함. 엄마는 열이 있는지 이마에 손을 대고, 친밀한 대화 중에 뺨이 붉어질 수 있으며, 체육관에서 구슬 땀을 흘리는 것은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줌. 부드럽고 유연한 고무로 제작 된 전자피부에는 심박수, 체온, 혈당 수치 및 건강을 나타내는 대사 부산물, 근육을 제어하는 ​​신경 신호와 같은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음. 그것은 신체의 폐기물 중 하나에 의해 구동되는 바이오 연료 전지로 작동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음.

본 연구 성과는 ‘Science Robotics’ ("Biofuel-powered soft electronic skin with multiplexed and wireless sensing for human-machine interfaces")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