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R&D] 전체 세포 및 조직 내부의 나노 크기 구조 시각화하는 새로운 이미징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Nanowerk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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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 연구팀이 단일 분자에 의해 생성된 신호로부터 세포나 생체조직에서 유래된 신호가 파면 왜곡의 정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함. 왜곡된 정도를 알면 개별 분자의 위치를 매우 높은 정밀도와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음. 이를 통해 세포 또는 조직 내에서 개별 분자의 수천 내지 수백만 좌표를 획득하고 이 좌표를 사용하여 시료의 구성 요소에 대한 나노 스케일 구조를 밝힐 수 있음. 그동안 현미경의 분해능인 해상도는 빛의 파동 특성에 의해 제한됨. 이것은 오래된 장벽으로 마이크론 이하 나노미터 크기의 세포 기능, 상호 작용 및 역동성에 대한 이해를 제한해 왔음. 한편, 초고해상도 형광 현미경은 이러한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여 분해능을 최대 10 배까지 향상 시키며 과학자들이 전례 없는 공간 분해능으로 세포와 생체 분자의 내부 작용을 시각화 할 수 있도록 함. 그러나, 종종 암 또는 뇌 연구에서 분석되는 것과 같은 전체 세포 또는 조직 표본을 관찰 할 때 이러한 분해능이 방해 받게 됨. 시료 내부의 분자에서 방출된 빛 신호는 서로 다른 세포 또는 조직 구조를 통과할 때 속도가 달라져 수차를 일으켜 이미지를 열화시켜 왔었음. 연구팀의 이번 연구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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