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R&D] 유리가 액체에서 고체로 전이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은 '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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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Nanowerk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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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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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곤 대학교 (University of Oregon) 연구팀이 유리 전이의 복잡한 특성을 규명함. 얼음 덩어리와 창틀의 유리는 저온에서 시험할 때 깨끗하고 날카롭게 부서지고 떨어뜨리면 금이 가는 유사성을 보임. 그러나 열이 방정식에 도입되면 차이가 발생하는데, 얼음은 화씨 32도에서 갑자기 녹아 물로 변하지만 유리는 흐물흐물 해지고 쉽게 성형 될 수 있을 때까지 점점 부드러워짐. 유리 전이는 수수께끼 같은 두 가지 다른 상태를 나타냄.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창유리 조각은 임의의 원자 배열을 통해 액체처럼 보이지만 물리적 특성은 고체처럼 행동하나, 얼음의 경우는 고체인 얼음과 액체인 물 사이의 전이가 급격하게 이루어짐. 유리는 고체와 액체 의 연속성 사이에 존재함. 이를 바탕으로 유리 전이를 설명하는 수학적 이론을 제안함.
본 연구 성과는 ‘PNAS’ ("Experimental observation of the marginal glass phase in a colloidal glass")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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