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총리, TSMC 공장 시찰...반도체 확보 위해 1.2조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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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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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hida Fumio 일본 총리는 대만 TSMC의 구마모토 제1공장을 시찰하고 “이 공장은 지역 경제 성장과 임금 인상, 고용 확대 등 일본 전역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라며 기대감 표출
● 이에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CEO)는 “일본 제1공장의 현지 조달률을 2030년까지 6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히며, “제1공장과 제2공장에서 3,500명 이상의 기술 전문직을 직접 채용해 양질의 고용을 제공할 것”이라고 화답
● 일본 정부는 국책 사업으로 TSMC의 공장 건설을 지원 중으로 지난 2월 문을 연 제1공장과 연내 착공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제2공장에 최대 1조 2,080억 엔(약 10조 7,80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
● 외국계 기업에 거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내 비난 여론도 있지만, 일본 정부는 TSMC의 두 공장에서 발생하는 법인세, 개인소득세, 고정자산세 등의 세수로 이해를 구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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