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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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EPFL)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퇴행성 신경 질환과 관련된 아밀로이드 원 섬유의 다양성을 밝히기 위한 강력한 도구를 개발함. 연구팀은 극저온 투과전자현미경과 결합된 금 나노 입자를 개발하여 획기적인 원섬유 이미지를 제공함. 알츠하이머 병의 특징 중 하나는 뇌 세포 사이에 옹이 같은 구조인 "아밀로이드 원섬유"가 있음. 원섬유 구조는 한 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이동하여 뇌 전체에 퍼짐으로 뉴런의 퇴화를 초래하여 뇌 손상 및 기억 상실과 같은 인지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연구의 방향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과정을 차단하여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중점에 두고 있음. 본 연구 성과는 ‘PNAS’ ("Unraveling the complexity of amyloid polymorphism using gold nanoparticles and cryo-EM")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