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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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막스 플랑크 고분자 연구소 (MPI-P)의 연구팀은 흐르는 물방물의 전하 생성을 정량화하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적 모델을 추가로 개발함. 표면에 떨어지거나 흘러내리는 물방울은 표면에 전하를 남길 수 있으며, 그 결과 물방울 자체가 스스로 하전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관측된 효과는 마찰전기를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구성요소가 되며 에너지 하베스팅도 가능함을 보여줌. 물방울이 비전도성 표면에 떨어져 흘러내리는 현상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비일비재하며, 흐르는 물방울이 표면에 미량의 전하를 발생시키면 수집된 물방울에는 반대의 전하를 띄게 됨.

본 연구 성과는 ‘Soft Matter’ ("Slide electrification: charging of surfaces by moving water drops")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