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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대학교 의과 대학 (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은 분자 논리 게이트 역할을 하는 인공 단백질을 만드는데 성공함. 이는 마치 컴퓨터를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 도구들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훨씬 복잡한 생체 시스템의 거동을 프로그래밍하는데 활용될 수 있음. 연구팀은 새로운 디자이너 단백질이 인간 T 세포 내부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고 이 개발은 미래의 세포 기반 요법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Science’ ("De novo design of protein logic gates")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