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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홀슈타인 킬 대학교(Kiel University) 연구팀이 맞춤형 분자를 사용하여 분자에서 거시적 구조로의 성장 기구를 탐색함. 대부분의 인공물은 잘 설계된 시공 계획에 따라 기본 단위로 구축되며, 구성 요소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해 순차적으로 배치됨. 그러나 자연물은 다른 원칙에 기초하는데, 분자 자기 조립으로 상향식으로 배치됨. 설탕 또는 소금의 결정화는 자가 조립 공정의 간단한 예이며 용액에서 무작위로 움직이는 분자에서 거의 완벽한 결정이 형성됨. 연구진은 금과 은 표면에 삼각 분자 (메틸 트리 옥사 트리 올 레늄)를 증착하고 스캐닝 터널링 현미경을 사용하여 벌집 상부 구조에 자기 조립을 관찰함.

본 연구 성과는 ‘Angewandte Chemie’ ("Coverage-Controlled Superstructures of C3 Symmetric Molecules: Honeycomb versus Hexagonal Tiling")지에 게재됨